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 및 반치환술 · Total hip arthroplasty (THA) / Hemiarthroplasty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은 닳거나 부러진 엉덩관절을 금속·세라믹으로 만든 인공 관절로 바꾸어 주는 수술입니다. 통증을 줄이고 다시 걷게 하는 것이 목적이며, 수술 다음 날부터 보조기구를 짚고 일어서는 것을 시작합니다.
핵심 요약
- 닳거나 부러진 엉덩관절을 인공 관절로 바꾸어 통증을 줄이고 보행을 되찾는 수술입니다
- 골반 쪽(컵)과 허벅지뼈 쪽(스템)을 모두 바꾸는 전치환술과, 허벅지뼈 쪽만 바꾸는 반치환술이 있습니다
- 고령의 대퇴경부 골절에서는 회복이 빠른 반치환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수술 다음 날부터 보조기구를 짚고 일어서는 것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초기에는 다리를 꼬거나 깊이 쪼그려 앉는 자세를 피해야 합니다 —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 고관절 수술은 다리 정맥에 피가 굳는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예방 조치를 함께 합니다
- 인공 관절에는 수명이 있으나 재료가 좋아져 오래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문서의 목차
어떤 수술인가요
엉덩관절은 골반의 오목한 컵과 허벅지뼈의 둥근 머리가 맞물린 구조입니다. 이 맞물림이 닳아 없어지거나 부러지면 걸을 때마다 통증이 생기고, 결국 걷는 것 자체가 어려워집니다.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은 망가진 이 관절면을 금속과 세라믹으로 만든 인공 관절로 바꾸어 주는 수술입니다.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 통증을 줄이는 것과 다시 걷게 하는 것입니다.
전치환술과 반치환술
바꾸는 범위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뉩니다.
| 전치환술 | 반치환술 | |
|---|---|---|
| 바꾸는 부분 | 골반 쪽 컵 + 허벅지뼈 쪽 머리 | 허벅지뼈 쪽 머리만 |
| 골반 쪽 | 인공 컵을 넣음 | 원래 연골을 그대로 씀 |
| 주로 하는 경우 | 관절염·괴사로 양쪽이 모두 닳음 | 골반 쪽이 성한 고령의 대퇴경부 골절 |
| 수술 시간 | 더 걸림 | 짧음 |
고령의 골절에서 반치환술을 택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빨라 일찍 일어서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경우에 하나요
- 고관절 퇴행성관절염 — 관절면이 닳아 없어진 경우
-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 허벅지뼈 머리로 가는 혈액이 끊겨 뼈가 무너지는 경우
- 고관절 골절 — 특히 고령의 대퇴경부 골절
- 류마티스관절염 등 염증성 관절 질환
공통점은 관절면이 이미 망가져 다시 되살릴 수 없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고령의 골절에서는 서두르는 편이 낫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수술을 미루는 것이 늘 안전한 선택은 아닙니다. 고관절이 부러지면 걷지 못해 누워 지내게 되는데, 그 기간 자체가 위험합니다.
- 폐렴
- 욕창
- 근력이 빠르게 줄어듦
- 다리 정맥에 피가 굳는 혈전
그래서 전신 상태가 허용하면 빨리 수술해 일찍 일어서게 하는 쪽을 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폐·신장 기능과 복용 중인 약을 확인한 뒤 마취 방법과 수술 시점을 정합니다.
회복 — 수술 다음 날부터 일어섭니다
인공 관절은 넣는 순간부터 체중을 지탱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뼈가 붙기를 기다려야 하는 골절 수술과 다른 점입니다.
| 시점 | 내용 |
|---|---|
| 수술 다음 날 | 보행기·목발을 짚고 일어서기 시작 |
| 입원 기간 | 걷는 거리를 늘리고, 앉고 서는 동작을 익힘 |
| 퇴원 이후 | 보조기구를 점차 줄이며 걷는 시간을 늘림 |
| 이후 | 근력 회복 운동을 이어 감 |
보조기구를 짚는 기간은 수술 방식, 뼈 상태, 나이, 수술 전 걷던 정도에 따라 사람마다 다릅니다.
초기에 피해야 할 자세
수술 직후에는 인공 관절이 빠질 수 있습니다. 아래 자세가 대표적으로 위험합니다.
- 다리를 꼬는 자세
- 허리를 깊이 숙여 발끝을 만지는 자세
- 낮은 의자나 바닥에 쪼그려 앉는 자세
- 무릎을 모은 채 몸을 비트는 동작
생활을 바꾸는 편이 안전합니다. 바닥에 앉았다 일어서는 좌식 생활은 엉덩관절을 깊이 굽히게 하므로, 식탁과 의자·침대·양변기를 쓰는 생활로 옮기는 것이 회복에 유리합니다. 화장실에 손잡이를 달고, 낮은 소파 대신 앉는 면이 높은 의자를 쓰면 도움이 됩니다.
주의 기간과 범위는 수술 접근 방향에 따라 다릅니다. 담당 의사의 안내를 따르십시오.
합병증
| 합병증 | 설명 |
|---|---|
| 탈구 | 인공 관절이 빠지는 것. 위의 자세 주의가 이를 막기 위한 것입니다 |
| 감염 | 인공물이 들어가 있어 감염이 생기면 치료가 까다롭습니다 |
| 혈전 | 다리 정맥에 피가 굳는 것. 고관절 수술에서 특히 주의합니다 |
| 뼈의 균열 | 수술 중 뼈에 금이 갈 수 있으며, 뼈가 약할수록 위험이 올라갑니다 |
| 다리 길이 차이 | 미세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 신경 자극 | 주변 신경이 눌리거나 당겨져 저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혈전은 약물과 압박 스타킹, 그리고 일찍 일어나 걷는 것으로 예방합니다. 수술 후 종아리가 붓고 아프거나 갑자기 숨이 차면 바로 알려야 합니다.
뼈가 약하면 — 골다공증을 함께 봅니다
뼈가 약하면 인공 관절을 고정하는 힘이 떨어지고, 수술 중 뼈에 금이 갈 위험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뼈 상태에 따라 고정 방식을 달리 정하고, 수술 전후로 골다공증 치료를 함께 진행합니다.
고관절 골절로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반대쪽도 부러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쪽이 부러졌다는 것은 뼈가 이미 약하다는 뜻이므로, 골다공증 치료는 다음 골절을 막는 치료이기도 합니다.
인공 관절의 수명
인공 관절에는 수명이 있습니다. 관절면이 오랜 시간 마모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세라믹처럼 마모가 적은 재료가 쓰이면서 예전보다 오래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수명은 나이, 활동량, 체중, 뼈 상태에 따라 달라 일률적으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마모가 진행되거나 인공 관절이 헐거워지면 다시 바꾸는 재치환술을 검토합니다.
수명을 늘리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 걷기·실내 자전거·수영처럼 충격이 적은 운동을 합니다
- 달리기·점프·급격한 방향 전환이 많은 운동은 신중하게 판단합니다
- 체중을 관리합니다
무릎 인공관절과 다른 점
같은 인공관절이라도 무릎과는 회복 과정이 다릅니다.
| 고관절 | 무릎 | |
|---|---|---|
| 초기 관심사 | 빠지지 않게 하는 것(자세 주의) | 굽혀지게 만드는 것(각도 회복) |
| 초기 재활 | 걷기와 자세 교육 중심 | 관절 각도를 넓히는 운동 중심 |
무릎은 굽는 각도를 되찾는 것이 재활의 큰 부분이지만, 고관절은 자세를 지키면서 걷는 것이 초기의 핵심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은 어떤 경우에 하나요?
전치환술과 반치환술은 무엇이 다른가요?
언제부터 걸을 수 있나요?
수술 후 하면 안 되는 자세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좌식 생활은 어떻게 하나요?
인공 관절은 얼마나 쓸 수 있나요?
수술 후 운동은 해도 되나요?
어떤 합병증이 있을 수 있나요?
골다공증이 있으면 수술이 어렵나요?
고령인데 수술을 견딜 수 있을까요?
건강보험이 적용되나요?
강동구에서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수 있나요?
참고 문헌
진료 안내
달려라병원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대로 1110(지하철 5호선 강동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에 있으며, 서울 강동구를 비롯해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서 내원하는 환자를 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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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라병원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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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별 환자의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