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터널 절개술
수근관 감압술(횡수근인대 절개술) · Carpal tunnel release
손목 터널 절개술은 손목 앞쪽 통로의 천장을 이루는 가로손목인대를 세로로 끊어, 그 안에서 눌리던 정중신경의 압박을 풀어 주는 수술입니다. 좁아진 통로를 넓히는 것이 목적이며, 대개 부분 마취로 당일 시행합니다.
핵심 요약
- 인대를 끊어 통로를 넓히는 수술이며, 신경 자체를 손대지는 않습니다
- 끊은 인대는 늘어난 채 다시 이어져 손목 기능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 달려라병원은 감압을 확실히 하기 위해 소절개 방식으로 시행합니다
- 부분 마취로 5~10분이면 끝나며, 당일 수술 또는 1박 2일 입원으로 진행합니다
- 밤에 깨던 저림은 대개 수술 직후부터 뚜렷하게 줄어듭니다
- 오래 눌려 감각이 둔해졌거나 엄지 근육이 마른 경우는 회복에 수개월이 걸립니다
- 손바닥을 짚을 때 아픈 기둥통증이 몇 달간 남을 수 있습니다
- 근전도에서 중등도 이상이거나 근육 위축이 보이면 기다리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이 문서의 목차
어떤 수술인가요
손목 앞쪽에는 손목뼈가 바닥을 이루고 가로손목인대가 천장을 덮는 좁은 통로가 있습니다. 이 통로로 아홉 가닥의 굽힘 힘줄과 정중신경이 함께 지나갑니다. 통로가 좁아지거나 안쪽 힘줄막이 부으면 가장 약한 구조물인 신경이 눌립니다. 이것이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수술은 단순합니다. 천장에 해당하는 가로손목인대를 세로로 끊어 통로를 넓히는 것입니다. 신경을 건드리거나 옮기지 않습니다. 압력을 만드는 뚜껑을 여는 수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로손목인대(붉게 표시된 부위)를 세로로 끊으면 통로가 넓어지면서 눌려 있던 정중신경의 압력이 풀립니다.
수술 개요
| 항목 | 내용 |
|---|---|
| 마취 | 국소마취(필요 시 수면 병용) |
| 시간 | 5~10분 |
| 절개 | 손바닥에 2~3cm 소절개 |
| 입원 | 당일 수술 또는 1박 2일 |
언제 수술하나요
보존적 치료와 주사를 먼저 시도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아래에 해당하면 미루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 상황 | 이유 |
|---|---|
| 엄지 아래 근육(무지구)이 말라 있음 | 근육이 마른 것은 오래 눌렸다는 신호입니다. 회복이 더디고 완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 근전도에서 중등도 이상 | 신경 전도가 이미 떨어진 상태입니다 |
| 감각 저하가 지속됨 | 저림을 넘어 감각이 둔해진 단계입니다 |
| 주사 효과가 짧거나 없음 | 통로 자체가 좁아진 경우라 부기를 줄이는 것만으로 부족합니다 |
| 야간 저림으로 계속 잠을 깸 | 삶의 질이 이미 크게 떨어진 상태입니다 |
주사와 수술 사이에서
스테로이드 주사는 좋은 치료입니다. 부기를 줄여 증상이 가라앉고, 진단을 뒷받침해 주기도 합니다. 다만 맞을 때만 좋아지고 자꾸 돌아오는 경우라면 임시방편에 그칩니다. 반복해서 맞으면 드물게 힘줄이 약해져 큰 문제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주사를 맞아도 재발할 것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면, 주사를 되풀이하기보다 수술로 정리하는 편이 낫습니다. 수술 자체는 5~10분이면 끝나고 결과도 좋은 편입니다. 겁이 나서 미루는 사이에 신경이 더 눌리면, 그때는 수술을 해도 회복이 더디고 완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손저림이라고 모두 손목 문제는 아닙니다. 목디스크나 팔꿈치터널증후군도 손을 저리게 합니다. 수술 전에 저린 부위와 검사로 원인을 가려 두어야, 수술하고도 저림이 남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달려라병원은 소절개로 합니다
이 수술에는 손바닥을 2~3cm 여는 소절개 방식과, 1cm 안팎의 구멍으로 카메라를 넣는 내시경 방식이 있습니다. 달려라병원은 소절개로 시행합니다.
결과를 가르는 것은 한 가지입니다. 가로손목인대를 끝까지 완전히 끊었는가. 덜 끊으면 저림이 그대로 남습니다.
- 내시경은 카메라 시야에 의존하므로 인대를 끝까지 끊었는지 확인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이 통로에는 정중신경과 아홉 가닥의 굽힘 힘줄이 붙어 지나갑니다. 좁은 시야에서 기구를 다루다 신경이나 힘줄을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소절개는 통로 안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신경을 확인하고 인대를 끝까지 끊습니다. 확실하게 풀고 안전하게 끝내는 쪽을 택한 것입니다. 초기 회복 속도의 차이는 크지 않고, 최종 결과는 두 방법이 비슷하다는 보고가 많습니다.
소절개라고 해도 실제 절개는 크지 않습니다. 손바닥 주름을 따라 넣기 때문에, 아물고 나면 흉터가 잘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과정
- 마취 — 손목 부위에 국소마취를 합니다
- 절개 — 손바닥 주름을 따라 작은 절개를 넣습니다
- 인대 확인 — 지방과 근막을 젖혀 가로손목인대를 드러냅니다
- 인대 절개 — 신경을 보호하면서 인대를 끝까지 세로로 끊습니다
- 통로 확인 — 눌린 자국과 남은 압박 부위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 봉합 — 피부만 봉합합니다. 인대는 붙이지 않습니다
회복·재활 타임라인
| 시기 | 상태 | 이 시기에 할 일 |
|---|---|---|
| 당일~3일 | 절개부 통증, 부종 | 손 올려 두기, 손가락 굽혔다 펴기 자주 |
| 3일~2주 | 통증 감소 | 가벼운 일상 동작 재개, 실밥 제거 |
| 2~6주 | 절개부 아뭄 | 쥐는 힘 운동 시작, 힘 쓰는 작업 서서히 |
| 6주~3개월 | 악력 회복 | 기둥통증이 서서히 줄어듦 |
| 3~6개월 이후 | 신경 회복 진행 | 오래 눌렸던 경우 감각·근력 회복이 이어짐 |
밤에 깨던 저림은 대개 수술 직후부터 줄어듭니다. 반면 둔해진 감각과 마른 근육은 신경이 자라는 속도를 따라가므로 개월 단위로 회복됩니다. 이 차이를 알고 계시면 경과를 기다리기가 수월합니다.
위 일정은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손상 정도와 함께 시행한 치료, 나이와 건강 상태, 담당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회복·재활 계획은 담당 전문의와 상의하십시오.
수술 후 주의사항
- 손가락은 첫날부터 자주 움직이십시오. 굳으면 회복이 늦어집니다
- 손을 심장보다 높이 두면 부기가 빨리 빠집니다
- 상처가 아물 때까지 물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하십시오
- 손바닥으로 바닥을 짚고 일어서는 동작은 당분간 피하십시오
- 무거운 것을 들거나 세게 쥐는 작업은 확인을 받고 재개하십시오
- 상처가 붉게 붓거나 진물·발열이 있으면 곧바로 진료를 받으십시오
손을 오래 쓰는 분이라면 손가락 관리 요령도 함께 보십시오.
자주 묻는 질문
인대를 끊으면 손목이 약해지지 않나요?
언제 수술을 결정하나요?
마취와 수술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내시경으로 하면 더 좋은가요?
수술하면 저림이 바로 없어지나요?
손은 언제부터 쓸 수 있나요?
흉터가 많이 남나요?
수술 후 손바닥이 아픈 것은 왜 그런가요?
양쪽 다 저린데 한 번에 수술하나요?
재발하기도 하나요?
강동구에서 손목터널 수술을 받을 수 있나요?
참고 문헌
진료 안내
달려라병원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대로 1110(지하철 5호선 강동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에 있으며, 서울 강동구를 비롯해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서 내원하는 환자를 진료합니다.
팔꿈치·손 증상으로 진료가 필요하시면 달려라병원 홈페이지에서 전체 의료진과 진료 과목, 검사 안내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전화 상담·예약은 대표전화 1600-7511로 문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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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려라병원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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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별 환자의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