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제네텐 —
봉합한 힘줄 위에 덮는
콜라겐 패치
관절경 회전근개 봉합술을 마친 뒤 그 위에 덮어 고정하는 얇은 패치입니다. 봉합이 가능한 파열이라면 크기와 관계없이 적용 범위를 넓게 둡니다.
리제네텐이 무엇인가
리제네텐은 소 힘줄에서 정제한 콜라겐으로 만든 얇은 패치입니다. 미국 스미스앤네퓨(Smith+Nephew)가 공급하는 생체유도성 콜라겐 임플란트(bioinductive collagen implant)로, 회전근개를 봉합한 뒤 그 봉합 부위 위에 덮어 전용 키트의 작은 고정물로 눌러 붙입니다. 실제로 보면 손가락 한 마디 남짓합니다.
실제 크기
힘줄에 덮은 모양 봉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리제네텐으로 힘줄을 재생한다"는 설명을 듣고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순서가 반대입니다. 리제네텐은 회전근개 봉합술을 먼저 마친 뒤, 그 봉합 부위 위에 덮어 고정하는 보강재입니다. 봉합을 대신하는 별도의 치료가 아닙니다.
달려라병원은 완전 파열·부분 파열 관계없이 보강재를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고 항상 봉합술과 함께 시행합니다. 실제 선택은 "봉합술을 할지, 패치만 할지"가 아니라 "봉합술만 할지, 봉합술에 보강을 더할지"입니다.
힘줄이 완전히 끊어진 전층 파열에는 반드시 봉합이 필요하며, 보강재만으로 대신할 수 없습니다.
적용 범위가 넓은 이유
달려라병원이 리제네텐에 두는 자리는 분명합니다. 봉합이 가능한 파열이라면 크기와 관계없이 폭넓게 적용 범위에 둡니다. 파열이 작아도 봉합한 힘줄이 뼈에 더 잘 붙도록 돕고, 파열이 커도 재파열 위험을 낮추는 목적으로 함께 검토합니다. 이 적용 범위가 넓다는 것은 사이트가 선정한 두 축의 보강재(ADM 패치·바이오브레이스)가 좁고 제한적으로 쓰이는 것과 분명히 다릅니다.
어떻게 쓰는가
관절경 회전근개 봉합술을 먼저 마친 뒤, 전용 삽입기로 패치를 관절경 통로를 통해 넣고, 봉합 부위 위에 펴서 가장자리를 작은 고정물로 눌러 붙입니다. ADM 패치가 별도 키트 없이 봉합사로 함께 묶는 것과 달리, 리제네텐은 전용 키트로 공급되어 봉합 직후에도 추가 봉합사 없이 깔끔하게 고정됩니다.
패치를 덮어 고정
보강을 마친 상태
패치가 몸에서 바뀌는 경과
패치를 덮은 뒤의 경과는 세 단계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패치를 덮은 직후에는 봉합 부위 위에 콜라겐 격자가 자리 잡은 상태이고, 수 주에 걸쳐 환자 자신의 세포와 혈관이 그 격자 안으로 자라 들어옵니다. 수개월이 지나면 패치는 흡수되어 사라지고, 그 자리에 힘줄 조직이 두꺼워진 상태로 남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알아 두셔야 할 것
재파열을 없애지는 않습니다
보강의 목적은 재파열 위험을 낮추는 것이지 없애는 것이 아닙니다. 봉합한 힘줄이 뼈에 붙는 데는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고, 그 기간의 보조기 착용과 재활 일정을 지키는 것이 보강재보다 중요합니다.
재활 일정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재활은 보강재를 추가했는지가 아니라 함께 시행한 봉합술의 범위를 기준으로 정합니다. 리제네텐을 더했다고 재활 기간이 늘거나 줄지 않습니다.
영구히 남는 인공물이 아닙니다
리제네텐은 시간이 지나며 흡수되고 환자 자신의 조직으로 대체됩니다. 금속처럼 남는 인공물이 아니어서 나중에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비급여이며 비용 부담이 있습니다
패치 보강은 비급여 항목입니다. 그래서 더하는 것이 환자의 이득에 분명히 맞닿아 있다고 판단될 때 수술 전에 충분히 상의하고 시행합니다. 구체적인 비용은 진료 후 안내해 드립니다.
다른 보강재와 어떻게 다른가
달려라병원이 다루는 봉합부 보강재는 세 가지이고, 리제네텐이 적용 범위가 가장 넓습니다. ADM 패치는 파열의 크기가 매우 큰 경우에 한해 두꺼운 조직으로 덧대고, 바이오브레이스는 재파열 위험이 특히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한해 섬유 뼈대로 봉합부에 걸리는 힘을 나눠 받게 합니다. 둘 다 좁고 제한적으로 씁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리제네텐이 무엇인가요?
- 관절경으로 회전근개 봉합술을 마친 뒤 그 봉합 부위 위에 덮어 고정하는 얇은 콜라겐 패치입니다. 소 힘줄에서 정제한 콜라겐으로 만들며, 봉합한 힘줄이 뼈에 잘 붙도록 돕고 재파열 위험을 낮추는 것이 목적입니다.
- 봉합술 대신 리제네텐만 하면 안 되나요?
- 리제네텐은 봉합을 대신하는 치료가 아니라 봉합 위에 덧대는 보강재입니다. 달려라병원은 완전 파열·부분 파열 관계없이 패치를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고 항상 봉합술과 함께 시행합니다.
- 어떤 경우에 리제네텐을 추가하나요?
- 적용 범위가 넓습니다. 봉합이 가능한 파열이라면 크기가 작든 크든, 힘줄이 더 잘 붙도록 돕는 목적으로 폭넓게 고려합니다. 미국정형외과학회(AAOS)는 리제네텐이 속한 생체유도성 콜라겐 임플란트의 봉합 보강 사용을 강력 권고(Strong Recommendation)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 패치를 대면 재파열이 안 되나요?
- 보강의 목적은 재파열 위험을 낮추는 것이지 없애는 것이 아닙니다. 봉합한 힘줄이 뼈에 붙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 기간의 보조기 착용과 재활 일정을 지키는 것이 여전히 가장 중요합니다.
- 패치는 몸에 영구히 남나요?
- 시간이 지나며 흡수되고 환자 자신의 조직으로 대체됩니다. 금속처럼 남는 인공물이 아니어서 나중에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 밖의 질문은 FAQ · 봉합부 보강에 모아 두었습니다.
회전근개파열 클리닉